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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전공 18학번 조형호 학생의 대외활동 '부평문화재단 씬 메이커스(Scene Makers)'
문화미디어전공 18학번 조형호 학생의 대외활동 '부평문화재단 씬 메이커스(Scene Makers)' [사진 1. 씬 메이커스 프로젝트 포스터] 군입대 때문에 Y’s Gap을 그만두고 군 전역을 하게 되기까지 정말 오랜 기간이 흘렀다. 문화미디어전공을 살릴 만한 활동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던 때 평소에 즐겨보던 매거진을 통해서 대외활동을 찾게 되었다. ‘서브컬처’의 씬이 어떻게 생겨나는지와 그 씬을 만들고 소동을 일으켜보자는 문구의 “씬 메이커스(청년 문화콘텐츠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를 접하게 된 나는 이 활동이 나에게 앞으로 나아가는 첫 단추가 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원신청서에는 나를 기죽이게 만드는 기재란들이 너무 많았다. 대학 생활을 열심히 하고 군 전역을 하기까지, 나는 남에게 스펙이라고 자신감 있게 소개할 만한 것이 없었다. 자신감이 없어서 “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잠시 “뭐라도 해야지”라는 마음이 지배적이어서 무작정 지원하게 되었다. 믿기지 않게도 정말 원했던 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대외활동은 6번의 강의, 그리고 4번의 필드 스터디로 진행되었으며 활동 참여자들에게 ‘서브컬처’에 대한 개념을 교육했다. 대학에서는 문화를 이론적으로 접근했다면 이 대외활동은 나를 현장으로 이끌었다. 실제로 이태원의 클럽에서 강의를 듣기도 하고 홍대에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도 활동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다. 전부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가보지 않았던 공간이었다. 나에게 한국의 문화들은 ‘알고 있는 미지’였다. 문화의 현장을 몸소 느끼면서 두려움과 설렘이 동시에 나에게 다가왔다. 서브컬처라는 것을 통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함이 나의 두려움이었다. 하지만 두려움은 결국 책임감이었기에 한편으론 설레기도 했다. 코로나로 한동안 무기력했던 나에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줬다. 끊임없이 분발했던 나는 최대한 활동에서 제공하는 기회들을 전부 붙잡겠다는 생각으로 활동들에 참여했다. 부평에서 진행했던 ‘언더시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인 ALPS가 운영하는 ‘잔다리 페스티벌’과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낯선 활동들을 전부 혼자 참여했기에 그 현장이 불편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활동들을 통해서 서브컬처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접했다. 특히 철원에서 진행했던 ‘DMZ 피스트레인 페스티벌’에서는 자원봉사자(PEACE MAKER)로서 참여했는데 무대 하나하나를 즐기는 모습들이 예술문화가 갖는 영향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줬다. 활동들을 즐기면서 점점 “씬 메이커스”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프로젝트를 감독해주시는 멘토님으로부터 서브컬처라는 것이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지를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서 듣게 되었는데 많은 얘기 중 가장 핵심적인 단어는 ‘주체성’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이 ‘주체성’은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게 했다. 씬 메이커스는 결국 이 마지막 프로젝트를 위해 3개월이란 긴 기간 동안 교육을 제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 팀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췄고 결국 “좋아하는데 왜 안 해?”라는 주제로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 [사진2. 좋아하는데 왜 안 해? 전시 현장] “좋아하는데 왜 안 해?” 이 질문은 이미 즐기고 있는 자들이 즐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질문으로서 대외활동을 하면서 즐기고 있지 못하는 나를 관통하는 말이었다. 사실 이 제목은 나의 영상 기획 중 나온 아이디어로 “좋아하는데 왜 안 해? 그런데 그걸 왜 해?”에서 뽑아왔다. 영상을 통해서 어느 한 문화를 즐기는 자와 그 문화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자의 그 사이 어딘가에 나는 존재했다고 생각했다. 재외국민으로서 해외에 거주할 때도 한국인과 중국인 사이 어딘가에 존재했고 한국에서는 한국인과 이방인 사이 무언가가 나라고 생각했다. 외줄을 타는 듯한 이 모습을 영상에 담고자 했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하자는 멘토님의 말에 제목이 “좋아하는데 왜 안 해?”로 결정되었다. 프로젝트는 부평구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평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고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었다. 아주 짧게 진행되었지만, 전시 준비에서는 멘토님의 손이 닿지 않았고 팀원 모두 개인적인 ‘주체성’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의 배치 또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완성되었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한 경험이었고 비록 조촐하게 진행이 되었지만, 전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좋은 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전시였다. 누군가에겐 의미 없는 행동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번 대외활동은 나와 내 주변 환경을 되돌아보는 좋은 활동이었다. 한국 남자들에게 공통으로 군 전역은 인생의 분기점이다. 그리고 대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서 대학 생활의 분기점을 맞이한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는 나의 또래들에게 이런 말을 전하고 싶다. “거창하지 않아도 돼. 좋아하는 게 뭐야?”
글로벌인재대학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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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GLC, 교지 출판 동아리 "DISCOVERY"를 소개합니다!
GLC, 교지 출판 동아리 "DISCOVERY"를 소개합니다! [사진 1. 왼쪽 위에서부터 KITAYAMA, AKANE(문화미디어 20), FUCHIGAMI, MAI(문화미디어20), 초이나(문화미디어 18), WAKANA BAN(글로벌인재학부 22), 이효민(글로벌인재학부 22), 박현주(글로벌인재학부 22), HAN YUZHEN(국제통상 20), IIDA, AKIHISA(문화미디어 19)] 2016년에 결성된 글로벌인재대학(GLC) 산하 학생 동아리 디스커버리(DISCOVERY)는 글로벌인재대학과 GLC 학우들의 소식을 교지로 제작하여 GLC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학기마다 각종 교내외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취재하여 기사를 작성함과 동시에 GLC 교수님과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GLC를 홍보한다. 글로벌인재대학 디스커버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잡지를 출판하고 있어 더 많은 학생이 교지를 읽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소식들을 알릴 수 있도록 유성은 학사지도 교수님의 지도 아래 대학 주최 활동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터뷰 기사 작성을 위해 직접 학생들과 교수님들을 섭외하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소식을 부원들이 언어권별로 기사를 작성하고 디자인까지 담당하여 교지를 출판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총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기 회장을 맡은 HAN YUZHEN 학생(국제통상 20, 중국)과 부회장을 맡은 박현주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2, 한국)이 있고 편집부원 초이나(문화미디어 20,한국), FUCHIGAMI MAI(문화미디어 20, 일본), AKIHISA LIDA(문화미디어 20, 일본), KITAYAMA AKANE(문화미디어 20, 일본), 이효민(글로벌인재학부 22, 한국), 그리고 Wakana Ban 학생(글로벌인재학부 22, 일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좋은 교지를 출판하기 위해 매 학기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고 서로 시간을 맞춰 정기 회의를 줌(ZOOM)으로, 그리고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문자로 수시로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교지에 담기는 기사와 디자인의 1차 작업을 마치면 부원들의 피드백을 받은 후 몇 번의 수정 작업을 거친 뒤에 교지를 출판한다. 디스커버리는 교지뿐만이 아니라 SNS로도 활동하고 있다. 디스커버리에서 출판하는 교지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좋아하거나 도움이 될 기사들과 그 외에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내용(한국문화, 축제, 인기 장소 등)을 바탕으로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한 학기에 최대 9개의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그 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사람들에게 디스커버리와 글로벌인재학부를 알리기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SNS 담당 부원들은 우선 인수인계를 받고, 디스커버리와 글로벌인재대학의 홍보 방안과 카드 뉴스 및 인스타그램 계정 디자인에 대해 수시로 줌과 SNS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논의한다. 이번 학기에 출판될 ‘13호’ 교지도 이북(e-book)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연세대학교 이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년 반 동안 대부분의 수업과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서 모든 작업을 온라인으로 하였지만, 이번 학기부터는 대면 활동이 많아졌기 때문에 13호에서는 더 흥미로운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커버리는 지금까지 작업해 왔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이 동시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대학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교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인재대학
2022.12.23
첨부파일
72
[칭찬 릴레이] 인터뷰 - 신채헌, 김미르
[칭찬 릴레이] 인터뷰 - 신채헌, 김미르 GLC 뉴스레터는 지난 11호부터 ‘칭찬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GLC 학생들의 숨겨진 장점을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나가고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칭찬 릴레이’ 기획 기사에서는 칭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얻고, 응원하고, 격려하며 더욱 활기찬 대학 생활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칭찬 대상자로 지목받은 학생은 또 다른 학생을 칭찬하여 이어 나가는 방식으로 매 호마다 2명씩 소개하고 있다. GLC 칭찬 릴레이 5호 대상자: 신채헌 학생(문화미디어 20)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이며 이번 겨울에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CB)로 교환학생을 가는 신채헌 학생을 칭찬합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도에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에 입학하여 문화미디어를 전공하고 있으며 2022년 2월부터 아동가족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신채헌입니다. 소심한 성격과는 반대로 활동적인 생활을 선호하는 저는 현재 글로벌인재학부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복수전공과 학생회 활동, 많은 사람이 힘들지 않냐고 여쭤봐 주시는데 “지적(知的)임”과는 거리가 먼 저는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게 목표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게 오히려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끔은 과한 욕심을 내서 열정을 더욱 뿜어내는 것 같습니다! 2.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어디서 보냈고,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망고가 가장 유명한 나라 필리핀에서 살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열대 과일이 유명한 필리핀 세부에 있는 Cebu International School에 다녔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저는 굉장히 활동적인 학생이었습니다. 다재다능한 한 학생이 되는 것이 목표였던 저는 6학년과 8학년 때 반장의 자리를 맡았으며 9학년 때 모의 유엔에 참가했습니다. 10학년 때는 학교 농구 선수부 캡틴 자리에 올라 3년간 캡틴의 자리에서 리더십을 길렀습니다.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한 결과 저는 많은 경험을 안고 글로벌인재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3. 전공 선택 계기와 아동가족학과로 복수전공을 하게 된 동기를 알려주세요!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에 지원서를 쓰면서 문화미디어 전공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미디어의 끝없는 발전과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았고, digital art와 media의 매력을 크게 느끼고 있었기에 문화미디어 전공은 저의 관심사를 기를 기회라고 생각해서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저는 교육에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어린이 교육, 아동 발달 교육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제 가르침에 함께 즐거워하고 저에게 동심을 다시 선물해준 아이들에게 더욱 훌륭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아동가족학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나 대외활동이 있다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저는 현재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소속 사회혁신팀 파동에서 장기 실종 아동 찾기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를 맡고 있으며 인스타 포스트의 “마지막 한 칸"을 실종 아동 관련 내용으로 구성하여 꾸준하게 홍보를 해오고 있습니다. 장기 실종 아동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지속적인 홍보이기 때문에 저의 적은 노력과 보탬이 한 아이가 사랑하는 이들과 상봉하는 일을 도울 수 있기를 바라며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5. 지난 학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난 학기부터 현재까지 GLC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생회’라는, 어떻게 보면 부담이 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합니다. 비대면으로 학생회를 시작해서 처음에는 학우분들께 많은 활동을 제공해 드리지 못했지만, 저에게는 제가 다니는 학교를 더욱 알아가며 학부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고의 학생회가 되지는 못했어도 늘 책임감을 느끼고 최대한의 활동을 구성해 나가며 대학 생활 중 쌓을 수 있었던 가장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계획을 꾸준히 세우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보다 하고 싶은 것이 꽤 확고한 편이어서, 여가에는 주로 저의 미래 계획을 세우는 편입니다. “지식보다는 지혜를 찾아라." 제가 평소 좌우명처럼 되뇌는 구절입니다. 꾸준히 발전해 나가는 시대에서는 지식보다는 지혜를 찾아 더욱 유니크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혜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와 아이들과 함께할 때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그리고 교육 실습을 통해 선생님의 길을 걷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지혜를 찾게끔 도와주고 싶습니다. 7. 이번 겨울에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CB)에 교환학생을 간다고 들었는데, 교환학생을 결정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교환학생이라는 기회는 저에게 큰 도전이자 성장의 계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미국이라는 강대국에서 새로운 문화와 여러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교환학생을 지원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더불어,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미국에서도 미디어가 가장 크게 발달한 지역이라 할 수 있는 California에서 미디어를 공부하면서 각 나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런 차이를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아감으로써 문화의 다양한 항목을 이해할 수 있는 인식의 틀을 구성하고 싶어서 다방면으로 진행되는 미디어 교육으로 유명한 UCB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8. GLC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거나 자랑스러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GLC는 학부생들에게 정말 많은 활동과 기회를 주고 있다고 크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GLC는 글로벌한 만큼 여러 나라에서 오신 교수님들과 다양한 수업들로 더욱 흥미 있고 의미 있는 수업을 제공해주며 학생들에게 더욱 글로벌하게 뻗어나갈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업적인 기회뿐만이 아닌,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게 GLC Night 같은 행사도 많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의 기회를 제공해주며 학부생들의 대학 생활을 더욱 재밌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GLC가 글로벌인재학부 소속인 저에게 가장 큰 자랑입니다. 9.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응용정보공학전공 21학번 김미르 학생입니다. 미르는 자신의 전공에 큰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GLC 칭찬 릴레이 6호 대상자: 김미르 학생(문화미디어 20) “자신의 전공에 큰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는 김미르 학생을 칭찬합니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1학번 응용정보공학전공 김미르입니다! 현재 응용정보공학전공 학생회 부원이며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다니려고 노력하는 학생입니다. 2.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어디서 보냈고,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유치원, 초중고 모두 다 필리핀 세부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경험을 중요시하고 도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잘하지는 못해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에 의미를 많이 두고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친구들을 챙기고 노는 것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무언가를 같이 하고 추억 쌓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저는 매우 개방적이며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였고 남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전공 선택 계기를 알려주세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코로나 때문에 대학에 들어가기 전 반수를 했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Alchera라는 AI 회사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장소에서 일했었습니다. 수원에 있는 삼성 연구실에서 일하면서 임원분들의 데이터로 파이썬을 돌리는 작업을 하면서 코딩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저는 컴퓨터랑은 거리가 매우 멀었고 생각해보지도 못한 분야였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제가 비록 코드를 잘 짜진 못하지만, 프로그램을 돌릴 때 컴퓨터와 대화하는 느낌이 들었고 매우 큰 데이터를 코드 하나로 다 정렬시키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매력적인 분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GLC에 합격한 이후 기존에 생각했었던 문화미디어나 국제통상이 아닌 응용정보공학전공을 선택했습니다. 4.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나 대외 활동이 있다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저는 지금 NFT와 메타버스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글로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새벽 시간에 일을 해야 하고 학교생활과 학업에 지장이 없진 않지만, 일을 해보니 제 적성에도 맞아서 무리하더라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함으로써 제 자산도 늘려가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제가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에 투자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일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지만 응용정보공학전공이 빠른 시일 내에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 전공 학생회를 들어갔습니다. 제 친구들과 미래의 후배들이 즐겁고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응용정보공학전공이 GLC의 자랑스러운 전공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응용정보공학전공에 학생들이 많지 않고, 신입생들이 선택하기에 고민스러운 전공인 것을 알기에, 최대한 저희 전공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GLAM이라는 동아리에 들어가 봤습니다. 이번에 NFT를 제작하고 집중적으로 활동한다고 들어서 제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동아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을 내야 하므로 한 번도 고려해보지 않았지만 제가 일하는 분야가 학교 행사들에도 소개되었으면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5. 지난 학기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난 학기에 전공 수업 팀플레이를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힘든 점들도 많았지만, 학교에 다니면서 제대로 된 팀플레이를 해본 것 같았고, 함께 열심히 한 학우들과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6.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목표가(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제 목표들을 이루고 경험하고 싶은 것들을 제한 없이 도전해보고 제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조금씩 그 꿈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았기에 아쉬운 점들이 좀 많았습니다. 물론 해외에 살면서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해보고 저희 형편에 비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많은 것들을 해본 것 같아서 제 어머니께 정말 감사합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저와 제 가족 그리고 주변 친구들까지 안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해보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할 수 있으면 저는 매우 행복할 것 같습니다. 7. 이번 학기 대면 수업을 하게 되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저는 항상 학교에 다니면서 일을 병행해왔기 때문에 학교생활에는 많이 소홀했었습니다. 다른 학우분들과 온라인으로 친해질 수는 있었지만, 따로 시간을 빼서 만날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대면 수업을 하면서 많은 친구를 사귀고 쉬는 시간이나 공강 때 같이 얼굴 보고 얘기하는 게 너무 즐겁습니다. 저는 일 때문에 학교생활이나 행사에 별로 시간을 못 썼는데 이렇게 계속 학교에 다닌다면, 저는 졸업하고 나서 기억할 추억들이 많을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다양한 배경에서 온 사람들과 친해지고 알아갈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어쩌면 대학 생활에 대한 추억이 많지 않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서 너무 다행인 것 같습니다. 8. GLC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거나 자랑스러웠던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GLC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온라인 수업할 때 학교 행사나 온라인 이벤트를 할 때 많은 경품에 당첨이 되었던 것입니다. 학교에 올 기회가 없었는데 경품을 받기 위해 새천년관을 몇 번씩 들릴 수 있어서 온라인 수업할 때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는 연세 굿즈도 좋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타면서 틈틈이 저희 GLC에서의 행사에 잘 참여한 것 같습니다. 9.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GLC 학생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저는 21학번 임건우 학생(응용정보공학전공)을 추천합니다. 건우는 매우 착하고 바른 학생이라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차분하고 성실한 건우를 보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느끼고 건우의 장점들을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글로벌인재대학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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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 당선자 인터뷰 - 최다은 학생, 문지원 학생 -
제8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 당선자 인터뷰 – 최다은 학생, 문지원 학생 - [사진 1. (좌) 정후보 최다은 학생 (우) 부후보 문지원 학생] 학생회장 당선자 최다은 학생(국제통상 21) 글로벌인재대학 학부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2년 제8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국제통상전공 21학번 최다은입니다. 학생회의 일원으로 활동해온 저와 학부생의 일원으로 생활해온 문지원 후보는 학생회의 문제와 학우들의 불만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서 듣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finity>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글로벌인재대학에서 ‘소통, 교류, 유대감’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학생회 이름 <Infinity>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이번 선거는 제8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 임원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8을 옆으로 눕혀 무한대를 나타내는 기호로 재해석했습니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잠재력,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인 으뜸 구호와 같이 학생회와 학부생이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글로벌인재대학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Infinity>의 목표는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학생이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학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어주며 적극 지원 학생회와 학생이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글로벌인재대학 ‘소통의 장, 교류의 장, 화합의 장’ 마련 이 네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015년에 신설된 글로벌인재대학은 2018년 9월, 연세대 19번째 단과대학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전대 학생회는 다양한 도전을 하였고 많은 발전을 이루어나갔지만, 정작 단과대학 학생회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Infinity>는 학생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 공약을 정하여 기초부터 다시 잡고 기본부터 탄탄하게 할 계획입니다. 공약은 크게 네 가지로 ‘글로벌인재대학 내 유대감 형성’, ‘글로벌인재대학 과목 수강 편의 개선’, ‘학생회와 학우들 간의 소통’, ‘타 단과대 및 타 대학과의 교류 확장’으로 평소 학생들의 불만을 귀 기울여 만든 공약입니다. 학생회란 눈에 보이는 큰 문제부터 가장 낮은 위치에서 학우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려야 알 수 있는 작은 문제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개선하는 것을 가장 근본적인 역할로서 가지고 있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이러한 학생회의 본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글로벌인재대학의 더 큰 바람직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저는 글로벌인재대학이 지금보다도 더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소속 학생인 여러분이 전 세계적인 리더, 나아가 전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인재대학을 만들어 가보려고 합니다. 저와 부회장님은 여러분들의 찬란하고 빛나는 대학 생활을 위해 옆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학생회장 당선자 문지원 학생(국제통상 19.5) 존경하는 글로벌인재대학 선후배 학우 여러분, 여러 학우님을 대표하여 더욱 역량 있고 하나 되는 글로벌인재대학을 만들기 위해, 이번 2022년 제8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 부후보로 출마했었고,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부학생회장으로 당선된 19.5 학번 문지원입니다. 저는 2살 때부터 부모님의 사업으로 인해 중국 상하이에서 약 18년을 생활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글로벌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저는 다양한 스포츠클럽과 여러 활동들을 통해서 단체생활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여러 장점을 얻을 수 있었고, 그 활동 중에 그룹의 리더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워왔으며, 그 영향으로 학교 학생회장, 농구부 주장 등 다양한 조직을 리더로서 이끄는 여러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그러한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학생회에 출마해보고자 결심하게 되었고, 여러분의 지지를 얻어 좋은 결과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 개인적으로도 매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보았던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많은 애쓰셨던 선거관리위원회,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배움을 주신 상대 팀의 정 후보와 부 후보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제8대 글로벌인재대학의 선거는 경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연히 많은 생각과 학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입후보 등록을 하였지만, 부회장이라는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정말 많은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에 같이 선거에 참여한 제8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장인 최다은 학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로 인해 함께 많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선거운동에 참여해주신 선본장님과 선본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공약은 글로벌인재대학 내 유대감 형성, 글로벌인재대학 과목 수강 편의 개선, 학생회와 단과대 학생 간의 소통 확대, 타 단과대 및 타 대학 간의 교류 확장, 이렇게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이 소중한 저희의 공약을 최다은 회장님과 함께 하나하나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글로벌인재대학 학생회 선거 당선에 여러 학우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학생회를 통하여 항상 겸손하고 그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임하여 글로벌인재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다하겠습니다. 저희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여러 학우님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격려의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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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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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전공 15학번 송해인 졸업생의 "LS 네트웍스" 취업
국제통상전공 15학번 송해인 졸업생의 "LS 네트웍스" 취업 송해인(국제통상전공 15)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2015년 글로벌인재대학 1기로 입학했던 송해인입니다. 중학교까지는 한국에서 다녔고 이후 네덜란드로 나가서 고등 과정을 끝내고 대학교 재학 중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글로벌인재대학에서 국제통상을 전공했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 언론홍보영상학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하였습니다. 2020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그리고 마케팅 기획 업무를 하다, 현재 LS 네트웍스로 이직하였습니다. 2. 취업한 회사와 부서 소개 및 담당하고 있는 일을 알려주세요! LS 그룹의 계열사인 LS네트웍스에서 온라인 비즈니스 SCM, MD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CM은 Supply Chain Management로 물류를 매니징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물류 관련 이슈 발생 시 대응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무입니다. MD는 상품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기획 상품, 단독 상품 촬영 및 관리 담당, 그리고 모델 촬영 코디 컷 셋팅하는 부분의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3. 취업 준비과정과 비결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이직을 통해 현 회사로 입사하였습니다. 사회에서 쌓은 경력 (타 업체와의 프로젝트, 리딩 프로젝트 등)과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현재 하고 있는 업무 혹은 공부가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방향성과 다르다면 갑작스럽게 그 패스를 바꾸지는 말고 그것을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 스마트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에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을 가장 잘 드러낼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대학 졸업 후 회사 생활을 하며 느낀 점 또는 배운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업무적으로 배운 것도 많지만 그것보다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대학생 때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열심히 살았어도 여전히 저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제 의지가 아니어도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후회 가득한 과거와 두려움이 가득한 미래 때문에 현재를 망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을 열심히, 즐겁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대학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엇이었나요? 동기들, 후배들과 시험 기간에 밤새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공부했던 기억이 가장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외워지지 않는 것들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외우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은 서로의 필기를 참고해가면서 습득해 나가는 과정이 그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이켜 기억해보면 대학생이었기에 할 수 있었던 것이었고 그것들이 추억이 되었습니다. 6.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업과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복수전공을 했기 때문에 저는 글로벌인재대학 전공 수업은 3학년 1학기까지만 참석하였습니다. 짧고 굵었던 2년 반의 글로벌인재대학 재학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수강한 수업은 허재영 교수님의 수업들이었습니다. 북한, 정치, 미디어 등 현재 제 업무와는 큰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교수님의 수업들은 단순 지식 습득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장의 시험, 지식보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수업들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꼼수”가 없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하고 기억하고 응용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흘러도 그 당시에 배운 내용은 신기하게 전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대학에서 가장 “대학생답게” 공부했던 과목들이었습니다. 후배들도 졸업 전 한 번쯤 교수님 수업을 통해 이런 경험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과 꿈을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저 스스로 느끼는 저의 가치와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저의 가치가 일치하는 것입니다. 저의 분야에 있어서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며, 동시에 무지했던 부분에 대해 추가적 공부를 하여 자기 계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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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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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인턴십 참가자 인터뷰 - 유다연 학생
연구실 인턴십 참가자 인터뷰 – 유다연 학생 유다연 학생(바이오생활공학전공 21) [사진 1. 2022-2학기 연구 실습 발표회 시상식]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이오생활공학전공 21학번에 재학중인 유다연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생물과 화학을 가장 좋아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이오생활공학전공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창의설계 교과목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정형일 교수님의 나노바이오공학 연구실에서 인턴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 연구를 기반으로 2022-2학기 연구실습 발표회에 참가하였으며, 최종 3등으로 입상하게 되었습니다. 2. 연구실 인턴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최종 선발되었을 때의 소감을 알려주세요! 우선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연구실에선 무슨 일을 하는지, 또 제가 연구에 적성이 맞는지를 확인하고 싶었고 졸업 후의 대학원생 생활도 궁금했기에 간접적으로 연구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턴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연구실 분야 중에서도 1학년 수업 때 약물전달시스템(DDS)에 대해 배우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깊은 탐구를 해보고 싶어 나노바이오공학 연구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에 지원할 당시 교수님과 사전면담을 진행했는데 제 희망 진로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최종 선발되었을 때는 연구실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설렘과 동시에 소중한 기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인턴 생활에 더욱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연구실 인턴에 대해 소개를 해주세요! 연구실 인턴은 멘토님의 1:1 지도 아래에 실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담당 연구를 맡으신 대학원생 한 분께서 멘토가 되어 연구실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실험과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구의 사용법과 관련된 이론적 지식을 설명해 주십니다. 이에 더해 연구실에서 직접 발간한 논문이나 학술지를 읽음으로써 연구에 대한 배경지식을 키우게 됩니다. 아직 학부생이기 때문에 대학원생분들이 진행하시는 실험을 따라가기엔 한계가 있어 인턴 시기에는 보통 기본적인 실험에 초점을 두고 배우게 됩니다. 이처럼 여러 실험을 하면서 실습적인 경험을 키우고 최종적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총 2회에 걸쳐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4. 연구실에서 했던 역할과 업무는 어떤 것이었나요? 저희 연구실은 나노바이오공학 연구실로 마이크로 단위의 약물 전달 주사 방법인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을 연구합니다. 저는 이번 학기 동안 이러한 마이크로니들을 공정하는 대표적인 두 기법인 Micromolding과 Centrifuge 기법을 중점으로, 약물을 토출하고 원심력을 이용해 송곳 모양으로 성형하여 주사 형태로 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실험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멘토님 옆에서 지켜보고 보조하는 역할을 도맡았는데 이후 직접 실험하게 되면서 점차 나아지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매 실험마다 실험 내용을 기록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마이크로니들을 공정하는 데 최적의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5. 인턴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또는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턴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처음으로 마이크로니들 성형에 성공했을 때입니다. 알맞은 모형을 공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 여러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처음으로 현미경을 통해 최적의 길이와 높이를 가진 니들 모형을 확인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실험과정에서 많은 실패 경험을 거치면서 한 번의 성공적인 실험 결과를 위해서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올바른 실험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토대로 발표 자료를 준비하여 연구 발표회에서 입상했을 때는 그때의 어려움들을 보상받는 것 같아 가장 보람차고 기뻤던 것 같습니다. 200시간의 긴 인턴 생활 동안 옆에서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대학원생분들과 같이 실험했던 선후배 동료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최재병 멘토님께서 발표 준비과정에서 많은 지도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입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6. 대학생활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알려주세요! 1학년 1학기의 학부 과정에서 수석을 하고 2학기에도 우수 성적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진리장학금을 받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업에 열중했던 만큼 뜻깊은 결과물이 있었기 때문에 보람차고 뿌듯했습니다. 또한, 아카라카와 연고전도 저에게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기분이 들어 지금까지 제 학교생활에서 가장 재밌었던 기억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1학년 동안 비대면 학기를 보내야 했지만 학우들과 같이 응원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애교심을 기를 수 있어 올해는 전보다 활기 넘치는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7.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 또는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이번 연구실 인턴 생활에서 많은 흥미를 느꼈기에 졸업 후에도 대학원 진학을 통해 연구 활동을 지속해보고 싶습니다.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희망 진로를 정하지 못했지만 아직 남은 학부 과정에서 다양한 수업과목을 이수하면서 제가 가장 연구하고 싶은 바이오 분야가 무엇인지 조금 더 명확하게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 꿈은 인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기에 바이오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과학자가 되기 위해 의식품을 가리지 않고 연구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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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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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턴십 합격자 인터뷰 - 송치훈 학생
테슬라 인턴십 합격자 인터뷰 – 송치훈 학생 송치훈(국제통상전공 17)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17학번 국제통상전공 송치훈입니다. 인턴이랑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다음 학기에 4학년 1학기로 복학을 할 예정이고, 경력과 스펙을 많이 쌓고 싶어서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2.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최종 선발되었을 때의 소감을 알려주세요! 인턴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력서에 줄 하나라도 더 쓰고 싶은 마음에 인턴십을 지원했지만, 인턴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십을 지원하게 된 또 다른 동기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그것을 알기 위함이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 관심이 생겨서 테슬라에 지원했고,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면접 당시에는 정말 떨렸지만, 면접을 보는 자체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최종 합격 문자가 왔을 때 정말 기뻤고, 첫 인턴인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었습니다. 3. 인턴십에 참여한 테슬라 회사 소개를 해주세요! Tesla는 전기자동차 회사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로 운송하는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고 에너지 생성 및 저장 시스템 설계, 개발, 제조, 임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제품을 제공합니다. 테슬라는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4. 회사에서 했던 역할과 업무는 어떤 것이었나요? 테슬라에서 인턴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업무들을 했습니다. 자동차 등록증 관리, 테슬라 차량 technology 또는 기계적인 부분들을 숙지하여 관리했고, 서플라이, 유통, 공급망 관리를 주 업무로 했습니다. 5. 인턴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또는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인턴을 하면서 업무적인 부분들도 정말로 많이 배우고 경험을 했지만, 인턴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바로 저랑 같이 일했던 팀원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외국계 기업인 만큼 조직문화가 수평적이었고 좋은 팀원들과 업무를 하게 되어서 매우 만족하면서 회사를 다녔습니다. 인턴 근무 기간이 종료되어 회사를 떠난 이후에도 여전히 팀원들과 만나고 연락을 하고 있으며, 인턴이 끝나더라도 같이 일했던 분들과 좋은 관계로 남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턴을 하면서 배운 것은 물론 업무적인 부분들도 많이 배웠지만 특히 책임감을 가장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업무를 잘하기 위해서 퇴근한 후에도 집에 돌아가 업무를 숙지하기 위해 개인적인 노력을 했고, 실수 없이 업무를 하기 위해서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고 인턴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6. 대학생활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알려주세요! 저는 1학년 때 송도 기숙사 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송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동기들과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고, 마음껏 놀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만큼 놀 기회가 이제 없으므로 더욱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7. 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 또는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사실 아직까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지만 앞으로 기회가 허락된다면 무역 관련된 기업에 취직해서 일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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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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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국방부 대표 선정 - 김주영 학생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국방부 대표 선정 – 김주영 학생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등 정부지원금 1억 7천만 원 유치- 김주영 학생(응용정보공학과 19) [사진 2. (좌) 공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우) 공군창업경진대회 공군참모총장상 최우수상]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 본선에 진출한 폴라 이노베이션(주) 대표 김주영 학생(응용정보공학 19)이 공군참모총장상 및 국방부 대표 창업팀으로 선발되었다.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및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정부지원사업의 경우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선발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이후에도, 투자 전문 심사역과 기관 전문가의 심층 IR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만 최종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폴라 이노베이션은 친환경 리워드 소셜라이징 플랫폼 ‘마이무브’ 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을 소셜라이징 서비스로 해결했다. 이 같은 방식은 환경 문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 심사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영 학생은 ‘마이무브’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교보생명 및 홍합밸리 임팩트업 사업 등에 연달아 선정됨으로써 정부지원금과 기업 지원금 1억 7천만 원을 유치하였으며, 그 밖에도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우수상, 고려대 경영대학 스타트업 스테이션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등 유수 창업 기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군대에서 동기로 만난 창업 팀원들과 컴퓨터도 제대로 되지 않는 부대 내 열악한 시설에서 창업을 시작했지만, 전역 이후 글로벌인재대학의 도움으로 첫 창업 사무실을 무상으로 대관 받을 수 있었고, 이후 연달아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1. 자기소개와 입상 소감을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친환경 리워드 소셜라이징 플랫폼 ‘마이무브’ 서비스를 운영 중인 폴라이노베이션 (주) 대표 김주영입니다.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뒤, 넥슨창의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열정 하나만으로 창업팀을 만들어 갔던 과거를 생각하면,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집니다. 단계적으로 성장하려 노력했고, 좋은 팀원과 함께 상호 성장을 목표로 서로를 격려하였기에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 창업가가 된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여 창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창업가로서의 성장은 결국 고객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척하는 길이기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필연적입니다. 보이지 않는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기도,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과로서 자신을 증명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3. 창업가로서의 가치관이 있나요? 사실 창업이라는 것이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력 있는 팀원과 좋은 아이템의 시장성, 멘토와 투자사 등 정말 많은 요소들이 시너지를 만들 때 비로소 스타트업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이 창업이기에 현재의 아이템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창업가로서 키워왔던 문제해결 능력, 소통 능력은 그 어떤 조직에서도 배울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며, 어떤 아이템이든, 혹은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든, 창업가 마인드셋을 잊지 않고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4. 2022년 폴라 이노베이션 연혁 및 성과 02.28 고려대학교 창업지원단 KU 개척마을 파이빌99 입주팀 최종 선발 02.28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창업지원센터 브레이브 펭귄 **이글루 입주팀 최종 선발** 04.23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최종 선발 한국환경산업협회(1억 5천만 원) 05.01 예비창업패키지 최종 선발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1억 원) 05.06 공군 제3 미사일방어여단 창업경진대회 대상 05.24 공군창업경진대회 공군참모총장상 최우수상 상금 200만 원 및 공군참모총장상 수여 05.25 고려대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안암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입상 종합 3위 장려상 상금 400만 원 / 일진창업센터 입주 기업 선정 (1년) 06.05 교보생명 홍합밸리 임팩트업 5기 엑셀러레이팅 사업 최종 합격 교보생명 업무 협약 및 투자연계형 지원 / 멘토링 06.10 우수예비창업팀 지원사업 우수팀 선정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서울창업허브 엑셀러레이팅 지원 06.12 POLAR 개인사업자 등록 06.18 서울창업카페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07.06 도전! K-StartUp 국방리그 최종 본선 진출 공군 대표팀 07.06 도전! K-StartUp 최종 본선 진출 국방부 대표팀 선발 08.06 고려대학교 시제품 지원사업 최종 선정 200만 원 10.06 교보생명 홍합밸리 임팩트업 5기 최종 선정 1000만 원 지원금 11.21 POLAR INNOVATION Corp. 법인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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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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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전공 -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국제통상전공 -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7일(화) '인차이나 포럼 2022 국제콘퍼런스'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인차이나 포럼의 주제는 “상생, 창조, 소통의 미래 한중관계와 인천”이다. ICG의 학회장과 학회원인 심혜린, 란희원, 박윤서, JIN ZHAOTING 팀은 이번 인차이나 포럼의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청년대표로 참석하게 되었다. ICG 학회장인 심혜린 학생(국제통상전공 19)은 2부 특별기획 청년 대화에서 발표를 맡았고, ICG 학회원 JIN ZHAOTING 학생(국제통상전공 19)은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를 맡았다. ‘MZ세대의 한중문화교류 제고 방안’ 발표 2부 특별기획 청년 대화에서 심혜린 학회장은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의 문화팀 대표로 'MZ세대의 한중 문화교류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팀원 모두가 중국 체류 경험이 있었기에 실제로 중국에 거주하면서 작은 오해로부터 시작되는 MZ세대의 왜곡된 문화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논문 공모전의 주제를 ‘한중 문화교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총 3가지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였다. 첫 번째 방안은 '한중 E 스포츠 대학리그'이다. 모든 청년들이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게임을 하나의 매개체로 대학 대항전이라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대외적인 리스크에도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타 나라 학생들과 어울리며 친목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에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제다. 두 번째는 '한중 대학생 전문기자단 양성'이다. 최근 언론의 허위 또는 부정 보도로 인해 한중 양국 간의 갈등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서, 현 MZ세대를 필두로 가짜뉴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FACT-CHECK 캠페인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서로를 향한 혐오 표현을 줄여나가고 올바른 언론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는 '한중 청소년 온라인 포럼'이다. 본 포럼은 한중 청년들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양국 Z세대 간 이해를 제고하고 우호적 정서를 넓혀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별로 학생들을 선출하여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적인 이슈들을 의논하며 청년들 간에 공동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정토론 지정토론에서 JIN ZHAOTING 학회원은 '대중매체를 통한 민간 문화 교류'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중 문화교류에 대해서 얘기하는 만큼 김소정 학회원은 직접 중국어로 토론을 진행했다. 해당 토론에서는 상호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한중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에 대해서 제안하며 주장을 이어 나갔다. 위와 같은 한중 합작 콘텐츠 협력 방안은 긍정적인 시각으로 양국 관계를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토론을 끝으로 2부 청년 대화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수상자 소감 심혜린 학생(국제통상전공 19) 인차이나 포럼에서 진행한 10분간의 발표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첫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약 2달이 넘게 팀원들과 함께하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너무나도 좋은 경험으로 남을 정도로 뿌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고 무엇보다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발표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인차이나 포럼과 팀원 모두에게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란희원 학생(한국언어문화교육전공 18) 이번 포럼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더 나은 한중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시, 학회, 대학 등 다양한 분들이 한데 모여 한중관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한중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당일 수상자의 발표를 들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경험과 장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미래지향적 한중관계를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박윤서 학생(국제통상전공 20) 이번 인차이나 포럼은 수상자로 참여한 자리인 만큼 매우 뜻깊었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으로 한중관계의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시각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두 달간 계속해서 논문을 수정하고 발표를 준비하며 힘들었지만, 원활한 팀워크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차이나 포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2부 세션은 중국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양국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세대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류할 기회를 얻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JIN ZHAOTING 학생(국제통상 19) 이번 인차이나 포럼에서 우리 팀이 수상자로 초대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포럼에서 인천시장, 그리고 인천과 밀접한 무역 관계를 맺은 중국 무역 도시들의 시장들이 인천과 중국 지난 수교 30년간의 성과와 미래의 도전에 대한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청년으로서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제안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특히 스크린에서 팀원의 사진과 결과물이 홍보영상에 나올 때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중 교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인재대학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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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정 교수, 인공지능대학원 지도 학생들과 ECCV에 논문 발표
어영정 교수, 인공지능대학원 지도 학생들과 ECCV에 논문 발표 어영정 교수(응용정보공학전공, (겸)인공지능대학원)는 지도 학생들과의 연구 결과물인 아래 논문을 올해 10월 컴퓨터 비전 주요 학회인 ECCV(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에 발표했다. 제목: FurryGAN: High quality foreground-aware image synthesis 저자: 배정민, 권민기, 어영정 project page: https://jeongminb.github.io/FurryGAN/ [사진 1. FurryGAN의 결과예시 및 사용 예] - 기존의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는 이미지를 한 덩어리로 생성하여 그 이미지 안에 있는 물체를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사용하려면 물체(전경)의 영역을 다시 뜯어내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 이 논문은 generator가 이미지를 전경과 배경의 조합으로 설계하고 털 수준의 세밀한 전경 마스크를 전경과 함께 생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전경은 함께 생성된 전경 마스크로 손쉽게 떼어내 임의의 배경에 쉽게 삽입할 수 있다. - 제시된 방법은 사람 얼굴, 동물, 건물 등 데이터셋을 타지 않고 일반적으로 좋은 성능을 보인다. - 이 논문을 통해 생성된 이미지가 실생활에 적용되기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2. 학회장 사진] [사진 3. 학회장 발표 기념사진 (좌)부터 응용정보공학전공 어영정 교수, 배정민, 권민기]
글로벌인재대학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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